의정부시, 오토바이 위반 합동단속 41대 적발

윤형기 2023. 3. 20.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16일 서울 방향 동부교차로에서 41대의 위반 오토바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벌인 이날 단속에서는 70대를 점검해 41대가 적발됐다.

위반은 총 53건으로 번호판 오염 등 관리소홀이 2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전기준 위반 21건, 안개등 임의변경 등 불법개조 6건 순이다.

시는 최근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활동과 국민신문고 스마트폰 앱 사용 증가로 인해 국민신문고 신고와 현장 적발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의정부시는 16일 서울 방향 동부교차로에서 41대의 위반 오토바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벌인 이날 단속에서는 70대를 점검해 41대가 적발됐다. 위반은 총 53건으로 번호판 오염 등 관리소홀이 2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안전기준 위반 21건, 안개등 임의변경 등 불법개조 6건 순이다.

번호판 오염이나 가림으로 등록번호를 알아보기 곤란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되며 고의로 가림이 확인되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최근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활동과 국민신문고 스마트폰 앱 사용 증가로 인해 국민신문고 신고와 현장 적발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철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단속을 시작으로 민원다발 지역 또는 이륜차 통행량이 많은 지역 등을 선정해 월 1회 이상 불시 단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