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심창사업회 '상해 육삼정 의거 90주년'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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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최근 국내외 항일투쟁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한 독립운동가 원심창(1906∼1971년) 의사의 중국 상하이 육삼정(六三亭) 의거를 기리는 기념식이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사단법인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는 이날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육삼정 의거 90주년 기념식을 열고 평택출신 원 의사와 관련 자료가 지역으로 귀환된 것을 기념해 '통일일보 소장 원심창 의사 자료 기탁식'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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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창 의사의 중국 상하이 육삼정(六三亭) 의거를 기려
경기 평택시는 최근 국내외 항일투쟁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한 독립운동가 원심창(1906∼1971년) 의사의 중국 상하이 육삼정(六三亭) 의거를 기리는 기념식이 열렸다고 20일 밝혔다.
사단법인 원심창의사기념사업회는 이날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육삼정 의거 90주년 기념식을 열고 평택출신 원 의사와 관련 자료가 지역으로 귀환된 것을 기념해 ‘통일일보 소장 원심창 의사 자료 기탁식’도 진행했다.
기념식은 독립운동가 유족, 기념사업회 임원과 시민들이 참해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원심창 의사 유물 기탁식, 원심창 의사 약전 봉독 등으로 진행했다.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윤봉길 의거, 이봉창 의거와 함께 일제강점하 해외 3대 의거인 육삼정 의거를 주도했다.
중국 상해 ‘육삼정’에서 중국 주재 일본공사 아라요시 아키를 암살으 시도하는 등 항일 투쟁의 전환점이 마련했다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앞으로도 원심창 의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소중히 기억하고 기념하며 올바로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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