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두 달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외 [의성소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의성군은 오는 4월 6일까지 도시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성에서 두달 살아보기'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두 달 동안 의성에 거주하면서 농사기술을 배우고 농촌문화를 체험하며 안정적인 귀농을 준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의성군은 오는 4월 6일까지 도시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2023년 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의성에서 두달 살아보기’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두 달 동안 의성에 거주하면서 농사기술을 배우고 농촌문화를 체험하며 안정적인 귀농을 준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1기는 4월 17일에서 6월 16일까지, 2기는 7월 10일에서 9월 8일까지 운영하며, 별도로 1주일 단기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두 달간 진행되는 세부 프로그램은 △사과, 복숭아, 자두 등 영농기술교육 △농촌 일자리 체험 △마을 이장님을 찾아가 마을 소개를 듣는 ‘이장님, 우리 이장님’ △농업기술센터, 농어촌공사 등 농촌지역 관공서 활용법을 안내하는‘친하게 지내자! 관공서야’ 등이다.
참가 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귀농 전 농업과 농촌을 경험하는 것은 예비귀농인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인데, 이번‘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의성에서 성공 귀농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안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 통역 지원사업 실시
의성군은 군민들과 외국인 근로자 간의 소통장벽 해소를 위해 ‘2023년 관내 거주 외국인 통역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주 간 언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군은 의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 통역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통역 지원이 가능한 언어는 중국어, 베트남어를 비롯한 8개국 언어이고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 경제투자과, 의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점차 증가하는 관내 외국인과 다문화가구에 대한 지원을 통해 외국인의 정착에 도움이 될 맞춤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창작뮤지컬 운영…4월 8일까지 접수
의성군은 다음 달부터 초·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창작뮤지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뮤지컬 음악감독겸 기획자인 전문예술인의 자문으로 청소년창작뮤지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청소년창작뮤지컬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노래와 안무, 연기 등 영역별 전문 예술가들의 지도로 뮤지컬 기초부터 공연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 뮤지컬 공연 관람과 방학예술캠프, 공연 발표회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창작뮤지컬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월 8일까지 의성군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열일곱 대윤군의 6년 노숙, 세대분리법은 돕지 못했다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⑤]
- 제주 비양도 해상 조업 어선 침몰…부산서 유족·실종자 가족 이동 중
- 尹대통령, ‘대국민담화’ 점수는…“진솔한 태도 vs 속 빈 사과”
- “분위기 달라졌다” 민주, 尹 담화 발판 삼아 특검 총공세
- 고준위방폐물 관리기술 고도화…“국민 신뢰·사회적 수용성 높여야”
- 英, 3개월 만에 기준금리 추가 인하…연 5%→4.75%
- ‘트럼프 당선’에 한은 금리 인하 제동…대출금리 어쩌나
- 예견된 G밸리 교통지옥 “앞으로 더 막힌다…획기적 광역 대책 필요한 시점”
- 56분 교체에 격분한 손흥민, 이번엔 45분 아웃
- ‘발해인프라’ 오늘 수요예측…흥행여부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