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 대덕구지부 제58회 정기총회 4년 만에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대덕구지부 제58회 정기총회가 17일 대전 대덕구 송촌동 첨사취이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정상목 대덕구지부장을 비롯해 김창수 대전시지회장, 박정환 동구지부장, 김기완 중구지부장, 김영제 서구지부장, 이권재 유성구지부장과 대전시지회 신용기, 김현태 감사와 대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대덕구지부 제58회 정기총회가 17일 대전 대덕구 송촌동 첨사취이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정상목 대덕구지부장을 비롯해 김창수 대전시지회장, 박정환 동구지부장, 김기완 중구지부장, 김영제 서구지부장, 이권재 유성구지부장과 대전시지회 신용기, 김현태 감사와 대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과 박영순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효서, 조대웅, 이준규, 전석광, 김기흥, 유승연, 양영자 등 8명 대덕구 의원과 민장홍 ㈜아이씨푸드 고문, 김기호 (주)맥키스컴퍼니 영업본부장, 첨사취이 박종률 대표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정상목 대덕구 지부장(대전시 부지회장)은 개회사에서 “4년 만에 열리는 대면총회로 직접얼굴을 뵙게 되어 반갑다”고 인사를 전한 뒤 “지난 3년간 코로나의 긴 터널에서 우리 음식점들은 시간, 인원, 공간 등 모든 제한을 다 적용받았던 곳으로 힘들었던 그 시기에 함께 국회를 찾아가 그 부당함에 항의하고,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현실적인 보상과 지원을 한마음 한뜻으로 요구했던 대전시지회장과 4개 구 지부장들의 노고가 있었다” 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정 지부장은 이어 “우리는 국내외적인 경제적 어려움 속에 인건비와 식재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며 “하지만 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하여 근로자연말정산시 외식비지출 소득공제와 접대비 한도 점진적 폐지, 카드수수료 1%인하, 간이과세자 범위 1억 원으로 상향조정, 5인 이하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제외 등 이런 불합리한 제도의 근본적 개선을 요구하며 외식업주분들이 정당하게 대우받을 수 있는 환경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식전행사로 우수 모범회원업소 표창과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헌신 노력하여 구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덕구청장 표창에는 대성식당 김상옥 대표를 비롯해 김밥신화 신은숙, 선희네식당 김재정, 수피아 이희경, 도야기와 이은주 대표가 수상했다.
중앙회장 표창에는 이미숙 두꺼비식당대표와 빈정순 시크릿, 박의분 신독식당 대표가 받았다. 대전시지회장 표창에는 커피나무 이재분 대표와 우리집 이병학 대표가 수상했다.
더불어 대전시지회장 표창에는 최재선 보성추어탕 대표와 임성아 중부회수산 대표가, 대덕구지부장 표창에는 박완수 굴다리 식당 대표를 비롯해 이인숙 선비마을, 이명운 진마아구해물찜 대표가 수상했다.
김성희⋅박희경 대덕구청 위생과 주무관은 대덕구지부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모범회원업소의 자녀에게 주는 장학금에는 ㈜아이씨푸드(박균익 대표) 250만 원, 대덕구지부 운영위원 일동 200만 원, (주)맥키스컴퍼니(김규식 대표) 100만 원, 홍콩삼겹살(정상목 대덕구지부장) 100만 원, 아성주류상사(박기정 대표) 50만 원, 첨사취이(박종률 대표) 50만 원, 세원정보시스템(윤여준 대표) 50만 원 등 총 800만 원이 전달됐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통화 녹취’ 명태균, 검찰 출석 “공천대가 단돈 1원 받은 적 없어”
- 비상걸린 尹지지율…박근혜 탄핵 직전인 ‘17%’ 찍어 [갤럽]
- 제주 비양도 해상 조업 어선 침몰…부산서 유족·실종자 가족 이동 중
- 尹대통령, ‘대국민담화’ 점수는…“진솔한 태도 vs 속 빈 사과”
- “분위기 달라졌다” 민주, 尹 담화 발판 삼아 특검 총공세
- 고준위방폐물 관리기술 고도화…“국민 신뢰·사회적 수용성 높여야”
- ‘트럼프 당선’에 한은 금리 인하 제동…대출금리 어쩌나
- 예견된 G밸리 교통지옥 “앞으로 더 막힌다…획기적 광역 대책 필요한 시점”
- 한동훈 “대통령 말한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추진”
- 56분 교체에 격분한 손흥민, 이번엔 45분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