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지금]금융 리스크 완화되자 2.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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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1위 은행 UBS가 파산 위기에 놓인 크레디스위스(CS)를 인수하는 등 금융 리스크가 진정되자 비트코인 가격도 오름세다.
20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9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2.44% 오른 2만7822달러(약 3628만원)로 집계됐다.
은행권의 불안이 다소 진정되는 모양새를 보이면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2만8000달러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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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1위 은행 UBS가 파산 위기에 놓인 크레디스위스(CS)를 인수하는 등 금융 리스크가 진정되자 비트코인 가격도 오름세다.
20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9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2.44% 오른 2만7822달러(약 3628만원)로 집계됐다.
19일(현지시간) UBS와 CS는 스위스 베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사가 UBS를 존속법인으로 하는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은행권의 불안이 다소 진정되는 모양새를 보이면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2만8000달러대까지 치솟기도 했다.
한편, 가상자산 투자심리도 개선됐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이날 투자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대비 3점 오른 66점(탐욕)을 기록했다.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0점으로 갈수록 투자에 대해 비관하는 극도의 공포를 느끼고, 100점에 근접할수록 낙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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