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꽃피는 박물관’ … 3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3. 3. 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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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3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음악이 꽃피는 박물관'을 개최한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산뜻한 봄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로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여러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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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시립예술단 청소년교향악단
사전신청 없이 현장접수, 무료 공연 관람

부산박물관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부산박물관 대강당에서 3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음악이 꽃피는 박물관’을 개최한다.

3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 포스터.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단’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립예술단 소속의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1994년 창단돼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극대화하고 음악적 질을 향상하고자 국내·외 정상급 협연자를 초청해 보다 수준 높은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예술단은 이날 ▲아이네크라이네 나흐트뮤지크 1악장 ▲사랑의 인사 ▲봄노래 등 ‘현악 4중주 공연’과 ▲홀리데이 마치 ▲알라딘 ▲신호등 등 ‘금관 5중주 공연’을 선뵐 계획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공연일 오후 4시 30분부터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객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산뜻한 봄날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가족, 친지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로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여러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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