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부모 행복학교’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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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구현을 위한 학부모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부산교육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학부모 행복학교' 연수를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학부모가 요구하는 맞춤형 주제로 선정하고 유명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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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한 가족관계 구현을 위한 학부모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부산교육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학부모 행복학교’ 연수를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학부모가 요구하는 맞춤형 주제로 선정하고 유명 전문강사를 초빙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한다. 연수 장소와 주제도 다양화 할 예정이다.
연수 주제는 학부모들의 관심도와 부산교육 정책 방향을 반영해 ▲학생 인성교육·학력신장 ▲부모-자녀 소통 ▲아침 체인지(體仁智) ▲올바른 자녀 양육 ▲미래 디지털 교육 등으로 구성한다.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연수 장소를 서구, 사하구, 북구, 해운대 등 다양하게 하고 시간도 연수 주제와 학부모 요구에 따라 오전, 오후, 저녁으로 다양하게 편성한다. 주말에도 연수를 운영해 학생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학부모 행복학교 1기는 오는 31일과 4월 1일 이틀동안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혼공법 마스터하기’를 연수를 한다.
이날 ‘혼자 하는 공부의 정석’을 집필한 한재우 강사를 초청해 부산교육청 인성기반 학력신장을 반영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강준현 시 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장은 “이번 연수에서 행복한 가족관계를 위해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학부모에게 더 나은 부모교육을 제공해 행복한 부산교육을 이끌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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