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중앙공원 ‘장미원’, 7개 주제 정원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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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중앙공원 내 장미원이 7가지 주제의 장미정원으로 탈바꿈한다.
세종시는 내달까지 세종중앙공원 장미원 새단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토대로 ▲한국의 장미원 ▲모네의 장미원 ▲푸르너스(Prunus)숲정원 ▲로즈 로드 ▲세종 로드 등 테마로 장미과 자생식물을 혼합 식재해 장미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새단장을 마친 후에는 식재한 장미의 유지관리기간을 거쳐 2023 세종 가든쇼 개최일에 시민들에게 장미원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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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중앙공원 내 장미원이 7가지 주제의 장미정원으로 탈바꿈한다.
세종시는 내달까지 세종중앙공원 장미원 새단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새단장은 5월 열릴 ‘2023년 세종 가든쇼’와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를 위한 정원기반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지난 1월~2월 ‘장미원 리뉴얼 공모전’을 열어 정원 작품을 선정, 장미원 재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선정된 정원작품은 ‘디어 세종(Dear Sejong)’으로 7가지 테마를 세종만의 색감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프랑스 파리의 지베르니에 위치한 ‘모네의 정원’의 색감을 한국 장미와 식물로 담았다.
시는 이를 토대로 ▲한국의 장미원 ▲모네의 장미원 ▲푸르너스(Prunus)숲정원 ▲로즈 로드 ▲세종 로드 등 테마로 장미과 자생식물을 혼합 식재해 장미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새단장을 마친 후에는 식재한 장미의 유지관리기간을 거쳐 2023 세종 가든쇼 개최일에 시민들에게 장미원을 공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새단장이 세종시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관내 정원 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 정원도시 세종의 주요 정원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18일~21일 세종중앙공원에서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한다. 가든쇼는 장미원 전시와 함께 지역 생산농가가 운영하는 정원 장터와 각종 정원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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