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점포 인근 하천서 플로깅…ESG 활동 강화

임춘한 2023. 3. 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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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점포 인근 하천을 방문해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 플로깅에 참여한 김제상 롯데마트 양평점장은 "환경보호와 건강을 챙기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플로깅을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에 놀랐다"며 "이번 플로깅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 발전하는 롯데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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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00kg 쓰레기 수거

롯데마트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점포 인근 하천을 방문해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국 22개 하천에서 임직원 약 4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약 800kg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플로깅을 통해 쓰레기를 수거할 경우 대기중에 배출되는 메탄가스를 방지하고 분류된 쓰레기는 재활용을 촉진해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롯데마트 송파점 직원들이 잠실한강공원 인근 지역에서 플로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이번에 처음 플로깅에 참여한 김제상 롯데마트 양평점장은 “환경보호와 건강을 챙기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플로깅을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에 놀랐다”며 “이번 플로깅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 발전하는 롯데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샤롯데봉사단은 지역 결연 아동 단체에 대한 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임직원 직접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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