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 오미연 "드라마 하고 싶어도 안 시켜줘…할머니 잘하는데"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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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세 배우 오미연이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배우 오미연이 출연했다.
오미연은 최근 교양 프로그램 '알콩달콩'에 출연 중이다.
가장 빨리 스튜디오에 도착한 오미연은 배우 정영숙, 이선진을 만나 반가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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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71세 배우 오미연이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배우 오미연이 출연했다.
1년 반째 활동을 쉬고 있는 오미연은 "드라마는 하고 싶어도 시켜주지 않는다. 늙어서 할머니 잘하는데도 부르지 않아서 못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미연은 최근 교양 프로그램 '알콩달콩'에 출연 중이다. 가장 빨리 스튜디오에 도착한 오미연은 배우 정영숙, 이선진을 만나 반가움을 드러냈다. 오미연은 "드라마 할 때는 각자 대본 보느라고 긴장된 분위기의 대기실이었다"라며 떠올렸다.
MBC '신부일기'를 통해 정명숙과 인연을 맺은 오미연. 정명숙은 "미연이는 그때도 연기 잘한다고 소문 났었다"고 전했다. 오미연은 "그때는 시청률이 대단했었다. 그걸로 스타가 됐다"며 시청률 70%가 넘는 시절을 전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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