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맥심’ 마케팅 전문가 김광수 사장 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서식품은 최근 단행한 정기 임원 인사에서 김광수(64)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사장은 1985년 동서식품에 입사해 40년 가까이 근무한 '동서맨'이다.
2020년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역임한 그는 '커피는 맥심'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카누' 등 광고 카피로 브랜드를 시장에 각인하고 성공시킨 마케팅 전문가로 꼽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서식품은 최근 단행한 정기 임원 인사에서 김광수(64)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사장은 1985년 동서식품에 입사해 40년 가까이 근무한 ‘동서맨’이다. 2020년 마케팅 총괄 부사장을 역임한 그는 ‘커피는 맥심’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 카누’ 등 광고 카피로 브랜드를 시장에 각인하고 성공시킨 마케팅 전문가로 꼽힌다.
동서식품은 2011년 미국 식품기업 몬델리즈(옛 크래프트)와 합작해 캡슐커피 브랜드 ‘타시모’를 출시했다가 철수했다. 믹스 커피 소비량 하락으로 매출이 정체된 상황에서 김 사장은 12년 만에 진출한 이 캡슐커피 신사업을 총괄한다. 최근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와 커피머신을 출시했다.
조정한 기자 jh@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친절한 그녀” 미용실 사장에 141번 전화, 징역형
- 완도 선착장서 후진 차량 추락… 조부모·손녀 참변
- “영국 조식에 대한 모독”…‘1박 64만원’ 英호텔서 무슨일이
- 고흥 노래방서 손님이 휘두른 칼에 60대 여성 숨져
- 왜·지금? ‘청년 탈모 지원’ 둘러싼 모든 것 [싹·다·정]
- 확인된 ‘조리흄’ 위협…급식조리실 등장한 필터마스크
- 코로나19 숙주는 너구리?… WHO “中 알면서 은폐” 비판
- 인천서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가장이 살해 추정”
- “아빠 하고 싶은 거 다 해”…북 콘서트 무대 오른 조민
- 친딸인줄 40년 키웠는데…병원측 1억5000만원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