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패러글라이딩 잇단 사고… 1명 사망·1명 심정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아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50대 남성이 착륙을 하다가 물에 빠져 숨지고, 패러글라이딩 장비를 정비하던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9일 오전 8시28분쯤 충남 아산시 선장면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다가 착륙하던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 A씨(59)가 곡교천으로 착륙해 물에 빠졌다.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인 B씨(60)는 근처 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아산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던 50대 남성이 착륙을 하다가 물에 빠져 숨지고, 패러글라이딩 장비를 정비하던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9일 오전 8시28분쯤 충남 아산시 선장면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타다가 착륙하던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 A씨(59)가 곡교천으로 착륙해 물에 빠졌다. 인근에서 낚시하고 있던 시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으나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소방 관계자는 “A씨가 패러글리이딩을 타고 착륙하던 중 전선을 피하려다가 곡교천에 잘못 착륙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패러글라이딩 동호회원인 B씨(60)는 근처 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B씨는 패러글라이딩 착륙 직후 장비를 정비하다가 갑자기 심정지가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동호회원 등 진술을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아산=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36㎏ 모델 “사골국만 먹는 귀네스팰트로, 정상 아냐”
- “딸이 그린 일장기, 다같이 걸까요?”…‘맘카페’ 발칵
- 국내 판매 롤스로이스 92% 법인차였다
- “영국 조식에 대한 모독”…‘1박 64만원’ 英호텔서 무슨일이
- 왜·지금? ‘청년 탈모 지원’ 둘러싼 모든 것 [싹·다·정]
- 코로나19 숙주는 너구리?… WHO “中 알면서 은폐” 비판
- “아빠 하고 싶은 거 다 해”…북 콘서트 무대 오른 조민
- 인천서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가장이 살해 추정”
- 친딸인줄 40년 키웠는데…병원측 1억5000만원 배상
- “헤어지자”는 女동창 납치, 흉기로 찌른 20대 징역 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