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이에요?"…'김태현♥' 미자, 결혼 11개월만 D라인 공개 '깜짝'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현실적인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17일 미자는 야식을 먹는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미자는 "다이어트를 하겠다! 마음 먹으면 약속이 생기고 먹을 일이 생긴다!"면서 "친정에 잠깐 들렀는데 어느새 눈앞에 족발이 차려져 있고 저도 모르게 큰 족발뼈를 잡고 뜯고 있더라구요"라며 인간미를 보여줬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열정적으로 족발 뼈를 뜯고 있는 미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미자는 "맛있게 먹고 세상 편하게 누워서 '더 글로리' 보고 있는데 남편씨가 찍어준 사진에 빼꼼 마중나온 배를 보고 깜놀"이라며 어느새 불어난 허리둘레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미자의 현실적인 사진에 누리꾼들은 "임신하신 거에요?", "몇 개월이에용~", "임신인 줄 알았어요"라며 장난스러운 댓글을 달았다.

한편, 미자는 지난해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그는 유튜브 '미자네 주막'을 통해서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사진 = 미자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