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실점 대패'…조성환 감독 "하나부터 열까지 잘못된 경기, 내 불찰"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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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원정에서 치명타를 입은 인천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이 스스로 자책했다.
인천은 18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맞대결에서 0-5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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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김정현 기자) 광주 원정에서 치명타를 입은 인천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이 스스로 자책했다.
인천은 18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4라운드 맞대결에서 0-5로 대패했다.
인천은 전반 8분 만에 아사니에게 선제실점한 데 이어 19분 엄지성에게 연속 실점했다. 전반 종료 직전 에르난데스가 페널티킥을 처리했지만, 실축해 분위기를 반전하지 못했다.
후반엔 이희균, 그리고 아사니에게 두 골을 더 실점하며 무너졌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오늘 같은 경기는 팬 여러분들께 너무 죄송스럽다. 90분 간 뛰어준 선수들에게도 미안함을 느낀다. 나름 준비를 잘 한다고 했는데 전술적으로 대응이 부족했고 그렇게 실점하면서 엇박자가 나는 전술 변화, 교체 타이미잉 있었다. 휴식기 동안 잘 준비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초반 실점 이전부터 전술적으로 준비한 부분이 안 나왔다. 수비 리인을 내리거나 앞에서 강하게 압박으로 대처했더라면 하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초반 실점 이전부터 어긋났던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민경현의 전반 종료 후 교체에 대해선 "문제보다는 공격적으로 변화하기 위한 교체 카드였다. 음포쿠 카드를 투입해 뒤집어보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가장 아쉬운 점을 하나 짚어달라고 하자 조성환 감독은 "어떤 하나를 짚기 보다는 완패이고 내 불찰인 것 같다. 경기 운영에 있어 교체, 전술 대응 등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잘못된 경기였다. 돌아보고 반성해야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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