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인기' 1R 관중 역대 최다 101만명…2017년보다 2배 늘었다 [WBC]

박윤서 기자 2023. 3. 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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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1라운드에서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18일(한국시간)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WBC 1라운드 관중 수는 총 101만999명으로 집계됐다.

1라운드 참가국이 2017년 16개국에서 올해 20개국으로 늘어난 영향도 있겠지만, 1경기 평균 관중도 2만402명에서 2만5천275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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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1라운드에서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18일(한국시간)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WBC 1라운드 관중 수는 총 101만999명으로 집계됐다.

WBC는 2006년 출범 이래 올해 5번째 대회가 열렸고, 한 라운드 역대 최다 관중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2017년 WBC에서는 51만56명을 기록했는데 약 2배가 늘었다. 

1라운드 참가국이 2017년 16개국에서 올해 20개국으로 늘어난 영향도 있겠지만, 1경기 평균 관중도 2만402명에서 2만5천275명으로 증가했다.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했던 경기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C조 1라운드 미국-멕시코전이다. 4만7천534명이 모여들었다. 

한국, 일본, 호주, 중국, 체코가 참가한 B조 경기는 일본 도쿄 분쿄구의 도쿄돔에서 열렸고 총 관중 36만1천976명이 집계됐다. 평균 관중 수는 3만6천198명이었다. 한일전은 일본 내 TV 시청률 44.4%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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