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충남더비 석패' 박남열 감독 "경기력은 더 나아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안시티 박남열 감독이 충남더비 패배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남열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는데, 마지막 차이가 승패를 갈랐다. 70분 이상 넘어갔을 때 수비 집중력이 떨어졌다. 다른 부분은 잘했는데 그 부분이 아쉽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하려는 모습이 보였다. 더 좋아질 거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아산] 윤효용 기자= 천안시티 박남열 감독이 충남더비 패배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8일 오후 1시 30분 아산에 위치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4라운드를 가진 천안이 충남아산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천안은 4연패에 빠졌다.
박남열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는데, 마지막 차이가 승패를 갈랐다. 70분 이상 넘어갔을 때 수비 집중력이 떨어졌다. 다른 부분은 잘했는데 그 부분이 아쉽다.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하려는 모습이 보였다. 더 좋아질 거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지적 받았던 수비에 대해서는 "수비적인 면과 공수 전환이 많이 좋아졌다. 수비할 때 적극성이 더 좋아진 거 같다"며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김포는 이날 경기 도중 주전 센터백인 차오연, 김주헌이 모두 빠졌다. 박 감독은 "기존 센터백이 있었다면 대체했을 거 같다. 미드필더를 봤던 선수가 수비로 내려가면서 작은 차이가 생겼다. 그 장면에서 골 넣은 선수가 잘한 거지만 대처하는 수비가 기존 선수보다 아쉬웠다. 그런 작은 미스가 경기를 갈랐다"고 아쉬워했다.
김주헌의 부상에 대해서는 "임파선쪽에 약간 문제가 있다. 패스나 킥을 할 때 무리가 있어서 교체를 했다. 관리 문제도 더 신경써야 할 거 갔다"고 설명했다.
최전방 공격수 모따가 경기 도중 짜증내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박 감독은 "모따는 헤딩에 대한 모든 걸 장악하고 있을 때 동료들의 준비 태세에 대해서 이야기한 거다"고 해명했다.
충남더비라는 부담감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박 감독도 "부담감은 잘 떨쳐낸 거 같다. 기대보다 공격과 수비면에서 많이 좋아졌다. 마무리나 세밀한 부분만 좀 더 연습하면 더 좋아질 거 같다"며 긍정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색계 여배우' 탕웨이도 놀랄 한국의 골 때리는 그녀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세계 최고 미모의 축구선수'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의 모델 뺨치는 포즈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케현장] '대포알 결승골' 아산 강민규, 작년에 이어 2시즌 연속 첫 승 견인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케리뷰] '강민규 결승골' 충남아산, 천안에 1-0 승... 충남더비-리그 '첫 승'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케터뷰] '천안과 첫 더비' 박동혁 감독 "선두 주자라는 것 보여줄 것"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케터뷰] '첫 충남더비' 천안 박남열 감독 "부담 내려놓고 도전하겠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라인업] '역사적 첫 충남 더비' 충남아산vs천안, 선발 명단 발표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