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에 이른 '남도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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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마을축제가 4년 만에 재개한 17일 오후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를 찾은 한 커플이 매화밭 일대에서 입맞춤을 하고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전라남도 봄꽃 축제에서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자기야 어딨어, 여기 있었구나, 누가 꽃인지 모르겠네" 광양매화축제에서 만난 김지호(27)씨와 신지은(26)씨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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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마을축제가 4년 만에 재개한 17일 오후 전남 광양시 다압면 매화마을를 찾은 한 커플이 매화밭 일대에서 입맞춤을 하고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전라남도 봄꽃 축제에서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기야 어딨어, 여기 있었구나, 누가 꽃인지 모르겠네" 광양매화축제에서 만난 김지호(27)씨와 신지은(26)씨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김씨는 "주말에는 차가 너무 막힐까 봐 평일에 꽃구경을 왔다"라며 "금요일인데 주차도 힘들고 날씨도 안 좋아 아쉽지만 여자친구와 꽃구경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여파로 4년 만에 열린 구례산수유꽃축제와 광양매화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구례 산수유꽃축제
광양매화축제
전남 구례·광양=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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