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89명·경북 480명 신규확진…1주 전보다 63명 ↓

최재용 2023. 3. 1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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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대구시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89명 늘어 누적 134만 2062명이라고 밝혔다.

경북은 신규 확진자가 480명 발생해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울릉도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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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버스와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앞둔 가운데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쿠키뉴스 DB=박태현 기자)

대구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대구시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89명 늘어 누적 134만 2062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417명)보다 28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중구 14명, 동구 71명, 서구 21명, 남구 28명, 북구 52명, 수성구 57명, 달서구 92명, 달성군 45명, 타지역 9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23명(5.9%) 10대 74명(19%), 20대 39명(10%), 30대 35명(9%), 40대 45명(11.6%), 50대 50명(12.9%), 60대 이상 123명(31.6%)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987명이다. 재택치료자는 400명이 추가돼 총 2111명이다.  

경북은 신규 확진자가 480명 발생해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40만 769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495.9명(국내발생 기준)이 발생해 지난주 같은 기간(523.3명) 보다 27.4명 감소했다. 전주 같은날(515명)에 비해서는 35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109명, 구미 79명, 경산 54명, 영주 43명, 안동 34명, 경주 30명, 문경 21명, 김천 20명, 칠곡 18명, 영천·예천 각 13명, 울진 7명,상주·의성·성주·봉화 각 6명, 청도 5명, 청송·영양 각 3명, 고령 2명, 군위·영덕 각 1명이다. 울릉도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23명(25.6%)이며, 18세 이하는 121명(25.2%)이다.

사망자는 없었으며, 격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35명 감소한 2637명, 재택 치료자는 2660명이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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