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디즈니랜드 불꽃놀이 보이는 도쿄 집 공개…59kg 힙합 아이돌 시절까지(편스토랑)[전일야화]

조혜진 기자 2023. 3. 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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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에서 강남의 일본 집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강남의 도쿄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요리 스승인 류수영은 강남의 도쿄하우스에 방문했다.

이어 강남의 집 부엌까지 구경한 뒤에 류수영이 요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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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편스토랑'에서 강남의 일본 집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강남의 도쿄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남은 이 집에 대해 "5살 때부터 산 집이다. 상화 씨랑 일본에 여행 오거나 일이 있을 때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리 스승인 류수영은 강남의 도쿄하우스에 방문했다.

류수영은 긴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거실과 미니거실이 있는, 한국과는 다른 구조의 집을 구경하며 놀라워했다. 강남이 어릴 때 지내던 방도 살폈다. 류수영은 "뷰가 좋다"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류수영은 "방에서 디즈니랜드 불꽃놀이가 보인다"고도 부연했다.

꽃미남 시절, 20대 강남의 사진들도 있었다. 이를 본 붐은 "기무라타쿠야 아니냐"며 놀라기도. 강남은 힙합 아이돌그룹 M.I.B 시절 자신의 사진을 보며 "이때 59kg였다. 지금은 85kg"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남의 앨범을 보던 류수영은 "우리 살을 빼보자"라고 말하며 "나도 70kg대 였을 때 괜찮았다. 지금은 (강남과) 비슷하다"고 고백, 다이어트를 결심히 웃음을 안겼다.

다시 거실로 나온 강남은 "난 인테리어 하고 싶다. 하려고 했는데 아내가 '강남이 어렸을 때 살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고 싶다'고 그렇게 이야기하더라"고 했고, 스튜디오 패널들은 '스윗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강남은 "돈 쓰기 싫은 것 같다 그냥"이라고 반응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강남의 집 부엌까지 구경한 뒤에 류수영이 요리에 나섰다. 류수영은 햄 케첩 파스타를 만들었고, 최소 재료로 만들어낸 근사한 파스타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다들 감탄했다. 이어 남은 햄으로 덮밥까지 순식간에 완성했다.

류수영이 뚝딱 간단하게 만들어낸 두 가지 요리를 맛 볼 시간. 강남은 파스타를 시식한 뒤 "너무 맛있다. 딱 좋다"고 했고, 덮밥을 먹은 뒤에는 크게 놀라는 리액션을 선보여 그 맛을 궁금하게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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