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테크노폴 정책 자문단’ 꾸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첨단기술 집적도시 '테크노폴' 추진에 앞서 정책 자문단 구성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핵심 공약 사업인 '테크노폴'은 연구·교육기관과 산업체는 물론 주거지까지 함께 모아놓은 첨단기술집적도시를 말하며 미국의 실리콘밸리, 프랑스의 소피아 앙티폴리스, 일본의 츠쿠바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첨단기술 집적도시 ‘테크노폴’ 추진에 앞서 정책 자문단 구성에 나섰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핵심 공약 사업인 ‘테크노폴’은 연구·교육기관과 산업체는 물론 주거지까지 함께 모아놓은 첨단기술집적도시를 말하며 미국의 실리콘밸리, 프랑스의 소피아 앙티폴리스, 일본의 츠쿠바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에 시는 도시계획, 환경, 산업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 10여 명으로 자문단을 꾸려 지역 특성에 맞춘 테크노폴 추진 계획과 거점별 산업 육성 전략, 앵커기업 및 이공계 대학 유치 전략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자문단은 오는 4월 구성돼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3기 신도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진안, 봉담을 비롯해 송산, 동탄 등 신도시 조성 사업과 국가 정책사업이 테크노폴과 연계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3일, 수원대학교와 테크노폴 거점 조성을 목표로 대학 내 유휴공간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하는 ‘캠퍼스 혁신 파크’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