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인→주수경, 연극 '행복' 출연…대학로와 동성로서 관객과 호흡

이정범 기자 2023. 3. 1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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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행복'이 관객과 만난다.

17일 여우별아트홀은 연극 '행복'의 개막 소식을 전했다.

연극 '행복'은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과 코넬리아 디란지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내의 이야기를 그린 공연이다.

연극 '행복'은 3월 23일부터 서울 대학로 초록씨어터에서 관람할 수 있고, 대구에서는 4월 7일부터 동성로 여우별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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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연극 '행복'이 관객과 만난다.

17일 여우별아트홀은 연극 '행복'의 개막 소식을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200 대 1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여덟 명의 배우가 출연한다. 남편 역에는 홍경인이 캐스팅됐으며, 웹 드라마 '짧은 대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김동우, 전대현, 도지훈 등이 참여한다. 아내 역에는 주수경, 박미리, 백지연, 김영재 등 다양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들이 출연한다.

연극 '행복'은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는 남편과 코넬리아 디란지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내의 이야기를 그린 공연이다. 이 작품은 어느 날 서로의 병을 알게 되지만 그 사실을 숨기게 되는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다. 이를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전달한다.

연극 '행복'은 3월 23일부터 서울 대학로 초록씨어터에서 관람할 수 있고, 대구에서는 4월 7일부터 동성로 여우별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네이버에서 예매 가능하며, 4월 2일까지 조기 예매 시 57% 할인된 가격으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여우별아트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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