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임지연, 안경쓰고 귀염귀염 '이런 모습 처음이야~'

이지수 2023. 3. 17.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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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안경을 쓰고 귀염귀염한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임지연은 17일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임지연은 안경을 쓴 채 계단에 서 있다. 특히 귀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The Glory)' 모습과는 사뭇 달라 반전 매력을 안긴다. 

특히 '더 글로리'에서 날카롭고 강렬한 악녀를 연기했던 모습과는 달리 사랑스러운 웃음과 포즈가 사랑스럽다.

이 같은 사진에 누리꾼들은 "연진아 안경 벗을게. 미안해" "연진아 출소했구나. 새로운 삶을 살자꾸나" "연진아 고된 옥살이에 시력이 나빠졌구나" "연진아 네가 기분이 좋으면 나도 기분이 좋아" "파이팅 박연진" 등 재치 넘치는 댓글로 폭소를 안겼다.

한편 임지연은 지난해 12월 30일 파트1, 지난 3월 10일 파트2가 공개된 '더 글로리'를 통해 데뷔 이래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녀가 주연으로 출연한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학교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더 글로리'는 파트 2 공개 사흘만에 세계 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14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국가별 순위를 보면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대만,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멕시코, 브라질, 칠레, 페루, 모로코,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38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스위스, 그리스, 헝가리, 벨기에, 캐나다, 뉴질랜드, 인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자메이카, 요르단,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21개 국가에서 2위에, 미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호주, 이집트, 핀란드, 우크라이나 등 13개 국가에서 3위에 올랐다.

‘더 글로리’는 지난 10일 파트2가 공개된 지 하루 만인에 26개 국가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세계 순위 3위로 출발했고, 이틀 만에 1위 국가가 35개로 늘며 2위로 올라섰다. 사흘만인 전날에는 1위 국가가 38개로 늘며 미국 시리즈 ‘너의 모든 것’ 시즌4를 제치고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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