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주상욱, 술 마시면 아이 방으로…母와 도란도란 이야기" (편스토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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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차예련이 어머니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스케줄을 가기 전, 차예련은 어머니를 위한 하얀 백김치찌개, 솔방울로 훈연한 스테이크, 현미밥을 준비했다.
요리를 마친 뒤, 차예련은 어머니와 통화했고 잠시 딸과도 통화했다.
어머니와 통화하면서 차예련은 "주서방이 좋아 내가 좋아?"라고 물었고, 차예련의 어머니는 "당연히 주서방이 좋지. 주서방은 다정다감하잖아"라고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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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편스토랑' 차예련이 어머니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친정엄마를 위해 정성을 담은 밥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예련은 촬영을 가야 하는 자신을 위해, 이날도 어머니가 손주 인아를 데리고 외출했음을 알렸다. 언니와 통화하면서 차예련은 "엄마가 인아를 봐주니 나랑 오빠(주상욱)랑 일을 할 수 있으니 고맙지"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차예련은 "친정 엄마가 안 계셨으면 전 이 일을 못했을 거다. 인아한테 다 맞춰주신다. 새벽 2시에 배고프다고 하면 전 우유를 먹거나 자라고하는데 엄마는 밥을 차려주신다"고 이야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스케줄을 가기 전, 차예련은 어머니를 위한 하얀 백김치찌개, 솔방울로 훈연한 스테이크, 현미밥을 준비했다. 요리를 마친 뒤, 차예련은 어머니와 통화했고 잠시 딸과도 통화했다.
차예련은 딸 인아에게 "엄마 새끼야, 할머니 새끼야"라고 물었고, 잠시 생각하던 딸은 "아빠 새끼"라고 답해 차예련을 웃음 짓게 했다. 어머니와 통화하면서 차예련은 "주서방이 좋아 내가 좋아?"라고 물었고, 차예련의 어머니는 "당연히 주서방이 좋지. 주서방은 다정다감하잖아"라고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차예련은 또 주상욱이 대상 받았을 당시 "인아 항상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장모님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차예련씨 사랑한다"는 소감을 남겼던 게 어땠는지 물었다. 이에 그의 어머니는 "솔직히 말해서 눈물나게 고마웠다. 주서방밖에 없다. 난 주서방 보고 살아"라고 이야기했다.
스튜디오에서 차예련은 주상욱과 장모의 사이가 유독 좋은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남편이 정말 무뚝뚝하다. 술을 마시면 취해서 꼭 아이 방에 가서 '장모님 제가 오늘 이랬고요' 이런 말을 한다. 이제는 둘이 누워서 도란도란 이야기하면 제가 방에서 그거 듣고 웃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차예련은 어머니와 통화를 마치면서 "우리가 항상 진심으로 엄마 때문에 마음편하게 일하는 거 다 엄마 덕분이다. 고맙다"며 "밥 다 해놨으니까 잘 챙겨먹어. 사랑해"라고 마음을 표현했다.
이후 차예련은 어머니께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그는 "사랑하는 우리 엄마. 인아 벌써 여섯살이 됐는데 한 번도 아픈 적 없었다. 정말 너무 감사하다. 마음으로는 더 많은 걸 해주고 싶은데 마음만 갖고 있다. 말로 표현도 잘 못해서 미안하다. 앞으로 더 잘하겠다 사랑해"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K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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