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억대' 내과전문의 1년 만에 채용…한숨 돌린 산청의료원

이휘경 2023. 3. 17. 2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이 1년 가까이 공백이던 내과 전문의를 충원했다.

경남 산청군은 산청군보건의료원 내과 전문의 1명을 채용했다고 17일 밝혔다.

군 의료원은 지난해 4월 공중 보건의가 전역하면서 내과 전문의가 부재했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원장 1명과 군 복무를 대신해 의료취약지역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7명이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산청군보건의료원이 1년 가까이 공백이던 내과 전문의를 충원했다.

경남 산청군은 산청군보건의료원 내과 전문의 1명을 채용했다고 17일 밝혔다.

군 의료원은 지난해 4월 공중 보건의가 전역하면서 내과 전문의가 부재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한 차례씩 채용 공고를 냈고, 4차례 만에 적격자를 찾았다.

1∼2차 공고에서는 지원자가 없었다. 3차 공고에서는 3명이 지원했지만, 적격자가 없어 채용되지 않았다.

내과 전문의 월급은 3천만원(세액 포함)이며, 연봉으로 환산하면 3억6천만원이다. 2년 계약이며 연장이 가능하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원장 1명과 군 복무를 대신해 의료취약지역에서 근무하는 공중보건의 7명이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사진=산청군)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