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 ♥주진모가 선물한 800만원 명품백 공개 "제일 최근에 받은 가방"

이지수 2023. 3. 1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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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연이 남편 주진모가 선물한 명품백을 공개했다.

배우 주진모의 아내인 의사 민혜연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왓츠인마이백. 가정의학과 전문의의 건강, 피부 모두 챙기는 가방 속 아이템 싸-악 공개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민혜연은 "제가 오늘 갖고 온 가방은 그나마 제일 최근에 선물 받은 가방이에요"라며 검정색 명품백을 꺼냈다. 해당 명품백은 800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으로, 이에 대해 민혜연은 "남편한테 선물 받은 가방"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민혜연은 "예전에는 까만 가방을 되게 안 좋아했었다. 제가 옷도 컬러풀한 것 좋아해서 가방도 화려한 걸 좋아했는데, 결국 많이 들게 되는 건 무채색 가방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소에는 사실 보부상처럼 제일 큰 빅백을 가지고 다닌다. 그래서 오늘은 출퇴근할 때 가지고 다니는 데일리 백 안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가방 안에서 또 다른 가방을 꺼냈다.

또한 민혜연은 백인백이 확장이 된다고 설명한 뒤, 백인백 안에서 물건들을 꺼내며 "상품권이나 지갑 같은 것들은 아무래도 안쪽으로 잘 넣어서 갖고 다니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민혜연은 보풀제거 겸 먼지 제거기와 손 소독 스프레이, 비지니스용 명함, 향수 샘플, 먹는 퍼퓸, 카드형 손거울, 선크림 샘플, 휴대용 티슈 등을 하나 하나 꺼내서 설명했다.

특히 민혜연은 가방 구석에 담긴 비상식량(?)을 꺼내며 "사실 제가 체형관리를 늘 하다 보니까 배가 고플 때 진료실이나 대기실에 있는 과자를 먹으면 솔직히 살이 찔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걸 먹는다"며 다이어트용 식품들을 설명했다.

연이어 민혜연은 각종 화장품들을 상세하게 소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꿀팁을 선사했다. 그중 민혜연은 즐겨 쓰는 재생크림과 포포크림 등을 소개하면서 "저는 코가 살짝 휘어있고, 뼈가 튀어나온 데가 있어서 쉐딩처럼 발라주고 있다. 요즘 가장 애용해서 잘 쓰는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 출신 의사로, 지난 2019년 배우 주진모와 결혼해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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