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도지사, 프랑스와 항공우주-방산 분야 교류 추진

윤성효 2023. 3.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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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프랑스대사를 만나 항공우주산업 분야에서 프랑스와 협력·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는 산업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남을 방문했고, 특히 우주항공과 관련해 사천을 중심으로 교류를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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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 접견 ... 한불상공회의소 대표이사 등 참여

[윤성효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 접견.
ⓒ 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프랑스대사를 만나 항공우주산업 분야에서 프랑스와 협력·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박 도지사는 17일 오후 경남도청을 방문한 필립 르포르 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는 줄리앙 캇츠 공관차석 등 대사관 관계자와 한불상공회의소 대표이사, 에어버스, 아케마, 볼로레 로지스틱스 등 기업의 한국 대표이사들이 함께 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는 산업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남을 방문했고, 특히 우주항공과 관련해 사천을 중심으로 교류를 협력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박 도지사는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인 경남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을 모델로 하는 우주항공청을 연내에 개청할 예정"이라며 "항공우주와 방산 등 경남의 주력산업과 연계한 우호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항공우주 관련 프랑스 기관 및 광역자치주와의 교류협력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필립 르포르 대사는 "우주항공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경남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남의 우주항공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발전을 위해 프랑스 기업과 공공기관과의 협력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 접견.
ⓒ 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 접견.
ⓒ 경남도청
  
 박완수 경남도지사,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 접견.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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