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부터 송윤아까지! 인싸 그 자체인 송혜교 '우정스타그램' 근황.txt

이인혜 2023. 3. 1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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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연기력과 화제성을 또 한 번 입증한 송혜교, 그가 이번엔 한소희·송윤아와 남다른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우선 한소희는 지난 16일 송혜교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이제는 내꺼야"라는 애정 넘치는 댓글을 남겼는데요. 이는 한소희가 향후 송혜교와 드라마 〈자백의 대가〉로 호흡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표현으로도 보입니다. 이들은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드라마 포스터로 추정되는 사진을 나란히 올리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제목인 '자백의 대가'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살펴보면 송혜교가 보는 거울에 한소희가 비치고 있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연대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한소희와 송혜교 모두 드라마 캐스팅 소식에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인스타그램 게시물 내용을 살펴봤을 때 이미 출연을 확정한 것으로 보이네요.

송혜교, 한소희
송혜교, 한소희

같은 날 송윤아도 송혜교를 향해 격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이는 송윤아가 이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에서 시작됐습니다. 게시물을 살펴보면 그가 김혜수와 한고은 등 동료 연예인들과의 모임 10주년을 기념해 자축파티를 열었다는 내용인데요. 송혜교가 해당 게시물에 "나도 갈 거야♥"라는 댓글을 남기자 송윤아는 "아니, 언니 심호흡 좀 하고. 교야... 아침부터 왜 심장 뛰게 만드니"라고 리얼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딜 온다는 게냐. 일단 집으로 온나"라고 하기도.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우정스타그램'에도 관심이 쏠리네요.

송혜교, 송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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