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광동 감독 “만화 속 주인공 되고 싶었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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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광동 프릭스(광동) 감독이 스프링 시즌을 되돌아보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경기에서 패배한 광동은 7위 (6승 12패, -11)의 성적으로 스프링 시즌을 마무리했다.
김 감독은 "(서머 시즌은)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경기를 치르면서 극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면 롤드컵 진출을 목표로 새롭게 잡을 것이다. 롤드컵 목표 진출을 목표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오프를 가야한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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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광동 프릭스(광동) 감독이 스프링 시즌을 되돌아보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광동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열린 ‘2023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KT와의 맞대결에서 0대 2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에서 패배한 광동은 7위 (6승 12패, -11)의 성적으로 스프링 시즌을 마무리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김 감독은 “만화 속 주인공이 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 현실적인 성적으로 시즌을 끝냈다”고 했다.
김 감독은 “첫 시즌만에 좋은 성적을 내려고 했다. 늘 기준을 높게 잡아 아쉽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성적이)나쁘지 않다”고 했다. 그러나 “욕심을 버리지 않고 (앞으로도)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모든 선수가 가장 잘해줬다. 최근에는 ‘불독’ 이태영 선수가 최근 큰 실수 없이 평균 체급을 올려서 잘해주고 있다”며 “높았던 기대감을 충족했다. 서머 시즌에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칭찬했다.
김 감독은 “훈련방식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시간만 더 투자하면 등수는 좋아질 것이라고 본다.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는 것을 오늘 경기를 통해 깨달았다”라고 했다.
광동의 다음 시즌 목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김 감독은 “(서머 시즌은)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잡고 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경기를 치르면서 극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면 롤드컵 진출을 목표로 새롭게 잡을 것이다. 롤드컵 목표 진출을 목표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오프를 가야한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목표”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감독은 “끝까지 흥미롭게 지켜봐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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