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1호주택 입주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관방에서 7년간 살아가던 50대 남성이 부산 서구가 추진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덕분에 뷰가 멋진 쾌적한 빌라로 입주했다.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관내 모 빌라에 마련된 주거상향 지원사업 1호 주택에서 공한수 구청장, 김정자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훈훈한 축하입주식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관방에서 7년간 살아가던 50대 남성이 부산 서구가 추진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덕분에 뷰가 멋진 쾌적한 빌라로 입주했다.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관내 모 빌라에 마련된 주거상향 지원사업 1호 주택에서 공한수 구청장, 김정자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하고 훈훈한 축하입주식을 가졌다.
2023년 제1호 입주자 A씨(51)는 관내 모 여관방(월세 35만 원)에서 생활해오다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동 주민센터의 추천으로 주거상향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서구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주거지원을 요청해 전세자금 4천950만 원을 지원받았고 A씨는 임대보증금 50만 원만으로 입주하게 된 것이다.
A씨는 이날 전자레인지, 이불세트, 헤어드라이어 등도 입주선물로 받았다.
A씨는 "좁고 어두운 여관방에서 생활하다 밝고 탁 트인 빌라로 이주하고 선물까지 받게 돼 살맛 난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공한수 구청장은 "올해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 있는 가정으로 부엌이나 수세식 화장실을 구비하지 못한 가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주거상향을 지원하겠다. 집은 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주민이 고단한 몸 발 뻗고 쉴 수 있는, 위로가 되는 집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서구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6년→5년 논란…"의사공백 최소화" vs "의료교육 부실화"(종합2보) | 연합뉴스
- 尹, 필리핀 도착…현지 싱크탱크 "깊은 유대와 가치 공유"(종합2보) | 연합뉴스
- 野,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민주당 김경지로 단일화(종합) | 연합뉴스
- 與, 재보선 긴장 역력…'당정 지지율 저조·野 단일화'에 촉각(종합) | 연합뉴스
- 석유냐 핵시설이냐…"이스라엘, 이란 직접타격 준비된 듯" | 연합뉴스
- "물가안정·내수부진에 금리인하 가능성"…38개월만의 피벗 임박 | 연합뉴스
- 응급실서 비응급 환자에 징수한 '페널티' 3천119억…역대 최대 | 연합뉴스
- 민주, 김여사특검법 재추진…거부권 없는 상설특검·국조도 병행 | 연합뉴스
- 與 "끝장볼 건 李방탄국감…文정부 의혹, 국감서 집요하게 지적" | 연합뉴스
-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시 20∼50대 수령액 7천만원 넘게 ↓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