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자립준비 청년 지원 사업 '동행하는 계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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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 청년의 경제적·심리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동행하는 계양' 사업을 추진한다.
자립준비 청년은 만 18세가 돼 아동복지시설 또는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지 5년 이내인 아동을 의미한다.
계양구는 지난해 1차, 2차에 걸쳐 관내 자립준비 청년 전수조사를 자체 실시하고, 인천자립지원전담기관,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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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 청년의 경제적·심리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동행하는 계양' 사업을 추진한다.
자립준비 청년은 만 18세가 돼 아동복지시설 또는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지 5년 이내인 아동을 의미한다. 지난해 자립준비 청년의 극단적인 선택이 잇따라 발생해 사회적 논의가 되고 있다.
'동행하는 계양'은 제대로 된 자립 준비 없이 보호가 종료돼 어려움을 겪는 자립준비 청년을 세심하게 돕고자 기획됐다.
계양구는 지난해 1차, 2차에 걸쳐 관내 자립준비 청년 전수조사를 자체 실시하고, 인천자립지원전담기관,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고 있다.
지원 사업 내용은 ▲보호 종료 후 5년 이내 아동의 체계적 지원 관리 ▲대상자별 일반·집중사례 분류를 통한 밀착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조사·발굴 및 연계 ▲멘토-멘티 연결을 통한 사회적 가족 마련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설계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춘 계획 첫 페이지' 등이다.
특히 '청춘 계획 첫 페이지' 프로그램은 자립준비 청년이 여행, 문화 체험, 자기 계발 등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 신청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립준비 청년의 주체적인 삶을 위한 첫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자립준비 청년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강화되고는 있으나 체감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우리 구 청년에게 필요한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자립을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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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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