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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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미래 먹거리 창출의 일환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첨단산업 발전 및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소부장 특화단지 등으로 나눠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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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미래 먹거리 창출의 일환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첨단산업 발전 및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소부장 특화단지 등으로 나눠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달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반도체 육성 자문단 구성과 국회 토론회, 기업인 간담회 등을 개최하며 반도체 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화단지 공모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3개 분야로 나눠 특화단지 지정 및 각종 지원 등이 이뤄지며, 오는 상반기 중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특화단지 공모사업과는 별개로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추진계획 및 후보지 선정 결과가 발표되며 안성시 반도체 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용인 남사읍 시스템반도체 단지는 안성과 바로 인접한 지역으로, 시는 반도체 소부장의 안정적인 공급과 동반성장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안성=박진영 기자 big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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