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씽크아이, 자동차 애프터마켓 첨단화 위해 맞손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3. 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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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이창훈 대표(우)와 씽크아이 최성국 대표(좌)가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첨단화 혁신을 위한 양사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불스원]
불스원이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 선점을 위해 최첨단 IoT 안전운행 솔루션 기업 씽크아이와 손을 잡았다.

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 불스원은 17일 씽크아이와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첨단화 혁신을 위한 양사간 전락적 파트너십(MOU)을 서울 강남구 소재의 불스원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불스원 이창훈 대표와 씽크아이 최성국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씽크아이는 최첨단 IoT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차 사고 방지와 운전자 안전 증진을 위한 차세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사람과 안전 그리고 편안한 운전 환경 조성을 위해 자율주행 기술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불스원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기업의 미래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과 동시에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첨단화 시장 발전 및 Io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창훈 불스원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기술력이 적용된 다양한 자율주행 차량이 도로를 활보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불스원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최첨단 기술력과 결합한 다양한 차량용품 라인업을 개발 및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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