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發 투자 확대 훈풍"...로봇주 연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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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의 로봇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로봇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로봇 사업을 강화하려는 한화, 포스코ICT, 현대차 등 대기업이 인수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에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일 삼성전자가 로봇 개발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을 추가로 매입해 인수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 상한가에서 마감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정부의 로봇 산업 지원 정책이 떠오르면서 로봇산업 성장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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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문형민 기자]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의 로봇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로봇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뉴로메카는 전 거래일보다 8천원(27.59%) 상승한 3만 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에스비비테크(24.69%), 레인보우로보틱스(15.67%), 로보티즈(10.08%), 유일로보틱스(9.89%) 등도 상승세다.
로봇 사업을 강화하려는 한화, 포스코ICT, 현대차 등 대기업이 인수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에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일 삼성전자가 로봇 개발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을 추가로 매입해 인수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레인보우로보틱스 주가는 상한가에서 마감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정부의 로봇 산업 지원 정책이 떠오르면서 로봇산업 성장이 전망된다. 정부는 다음 달 로봇 보급 확대와 제조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로봇 규제 혁신 로드맵 2.0'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형민기자 mhm9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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