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CA 저장 양파 판매…“신선하고 저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22일까지 CA 저장 양파를 판매해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약 1000톤의 농산물을 저장할 수 있는 CA 저장고를 운영 중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의 CA 저장고에서 올해 처음으로 출시되는 양파"라며 "수확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단단하고 갓 수확한 신선한 햇양파처럼 살아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오는 22일까지 CA 저장 양파를 판매해 가격 안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국내 저장 양파는 6월에 가장 많이 수확돼 이듬해 3월까지 저장 판매해 신선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CA 저장 양파는 수년간 쌓은 CA 저장 기술을 바탕으로 햇양파에 뒤처지지 않는 단단함과 신선함을 잡았으며, 미리 수확한 상품이기에 갓 수확한 양파보다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현재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약 1000톤의 농산물을 저장할 수 있는 CA 저장고를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 사과, 수박 등 다양한 농산물을 저장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CA 저장 상품을 출시해 고품질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약 600여톤의 CA 사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의 CA 저장고에서 올해 처음으로 출시되는 양파”라며 “수확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단단하고 갓 수확한 신선한 햇양파처럼 살아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기가 뼈처럼 굳는다…길 가다 넘어져 응급실 간 60대 男 '화들짝' - 아시아경제
- '총 65억' 로또 1등 4장이 한 곳서…당첨자는 동일인으로 추정 - 아시아경제
- "속옷 안 입고 운동하는 女 때문에 성병 옮아"…헬스장 전파 진실은? - 아시아경제
- "전세방 빼서라도 尹 도와야…이번 계엄은 쇼" 전광훈 목사 주장 - 아시아경제
- 성탄절 무료급식 받으러 성당 갔다가…압사 사고에 침통한 나이지리아 - 아시아경제
- "빚이 69억이라"…경매 나온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 뜨거운 관심 - 아시아경제
- 10억원 이상 가진 한국 부자 46만명…42세에 7.4억 종잣돈 모았다 - 아시아경제
- "엄마 영웅이 영화 보고 올게"…'100억원 돌파' 시니어 팬덤의 위력[2024 콘텐츠②] - 아시아경제
- "온라인에서 사면 반값이잖아"…믿었던 '공식판매처'가 가짜였다[헛다리경제] - 아시아경제
- "사우디 왕자랑 결혼, 이주할 거라 싸게 판다"…'중동 공주'라고 불리던 中 여성들 정체 -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