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워 먹으면 '영양가' 높아지는 채소 5

이해나 기자 2023. 3. 17.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소는 보통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실제 양파, 부추, 파프리카 등은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돼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기다.

하지만 오히려 구웠을 때 영양소의 효능이 더 높아지는 채소들도 있다.

실제 미국 코넬대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88도에서 30분간 가열했을 때 항산화 영양소 라이코펜이 35% 증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마토, 호박 등 구워먹을 때 영양소 효능이 더 높아지는 채소들이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채소는 보통 생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실제 양파, 부추, 파프리카 등은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파괴돼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기다. 하지만 오히려 구웠을 때 영양소의 효능이 더 높아지는 채소들도 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마늘
마늘은 구우면 매운맛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아조엔 성분이 늘어난다. 아조엔은 몸속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또 마늘을 고온 조리하면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증가한다. 결과적으로 노화를 방지, 비만 등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당근
당근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 베타카로틴은 기름에 녹는 지용성 성분으로, 기름과 함께 조리해 먹으면 체내에 더 잘 흡수된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막고 면역력을 높인다.

◇호박
호박도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구워 먹으면 몸에 더 좋다. 생으로 먹을 때는 베타카로틴의 체내흡수율이 약 10%에 불과하지만, 구워먹으면 60~70%로 높아진다.

◇토마토
토마토의 붉은빛을 내는 라이코펜 역시 지용성 성분으로, 기름을 둘러 구워 먹어야 체내 흡수율이 높아진다. 실제 미국 코넬대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88도에서 30분간 가열했을 때 항산화 영양소 라이코펜이 35% 증가했다. 라이코펜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라이코펜은 기름에 잘 녹기 때문에 기름에 볶거나 끓일 때 기름을 약간 사용하는 게 좋다.

◇가지
가지를 구우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영양 밀도는 더 높아진다. 가지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구워도 파괴되지 않고 농축되기 때문에 가지를 구워 먹었을 때 더 효율적인 섭취가 가능하다. 안토시아닌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