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그래미 휩쓴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 20일 첫 내한공연

임세정 2023. 3. 17.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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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앨범' 상을 받은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사진)가 한국을 찾는다.

2집 '파인 라인'(2019)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해리 스타일스는 닐슨 뮤직 집계 역사상 가장 높은 주간 판매량을 기록한 영국 솔로 남성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해리 스타일스는 빌보드 싱글 차트 첫 1위 곡이 된 '워터멜론 슈가'로 2021년 브릿 어워즈 '올해의 노래'와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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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시작 아시아 투어 소화


지난달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앨범’ 상을 받은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사진)가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해리 스타일스가 오는 20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해리 스타일스는 보이 밴드 원디렉션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원 디렉션은 데뷔 싱글 ‘왓 메이크스 유 뷰티풀’로 UK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첫 앨범 ‘업 올 나이트’, 4집 ‘포’ 등은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2016년 원 디렉션이 활동 중단을 결정한 이후 해리 스타일스는 2017년 소프트 록 발라드 싱글 ‘사인 오브 더 타임스’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디뎠다. 2집 ‘파인 라인’(2019)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해리 스타일스는 닐슨 뮤직 집계 역사상 가장 높은 주간 판매량을 기록한 영국 솔로 남성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해리 스타일스는 빌보드 싱글 차트 첫 1위 곡이 된 ‘워터멜론 슈가’로 2021년 브릿 어워즈 ‘올해의 노래’와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는 지난해 발표한 세 번째 앨범 ‘해리스 하우스’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과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등 2관왕을 차지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11일 태국을 시작으로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일본 등 아시아 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선 ‘사인 오브 더 타임스’ ‘라이츠 업’ ‘어도어 유’ ‘워터멜론 슈가’ ‘키위’ ‘애즈 잇 워즈’ ‘뮤직 포 어 스시 레스토랑’ 등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임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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