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그래미 휩쓴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 20일 첫 내한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앨범' 상을 받은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사진)가 한국을 찾는다.
2집 '파인 라인'(2019)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해리 스타일스는 닐슨 뮤직 집계 역사상 가장 높은 주간 판매량을 기록한 영국 솔로 남성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해리 스타일스는 빌보드 싱글 차트 첫 1위 곡이 된 '워터멜론 슈가'로 2021년 브릿 어워즈 '올해의 노래'와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그래미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앨범’ 상을 받은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사진)가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해리 스타일스가 오는 20일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해리 스타일스는 보이 밴드 원디렉션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원 디렉션은 데뷔 싱글 ‘왓 메이크스 유 뷰티풀’로 UK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첫 앨범 ‘업 올 나이트’, 4집 ‘포’ 등은 발매와 동시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2016년 원 디렉션이 활동 중단을 결정한 이후 해리 스타일스는 2017년 소프트 록 발라드 싱글 ‘사인 오브 더 타임스’를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디뎠다. 2집 ‘파인 라인’(2019)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해리 스타일스는 닐슨 뮤직 집계 역사상 가장 높은 주간 판매량을 기록한 영국 솔로 남성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해리 스타일스는 빌보드 싱글 차트 첫 1위 곡이 된 ‘워터멜론 슈가’로 2021년 브릿 어워즈 ‘올해의 노래’와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는 지난해 발표한 세 번째 앨범 ‘해리스 하우스’로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과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등 2관왕을 차지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11일 태국을 시작으로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일본 등 아시아 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내한공연에선 ‘사인 오브 더 타임스’ ‘라이츠 업’ ‘어도어 유’ ‘워터멜론 슈가’ ‘키위’ ‘애즈 잇 워즈’ ‘뮤직 포 어 스시 레스토랑’ 등 대표곡들을 선보인다.
임세정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대 입학취소’ 조민 법정 등장…묵묵부답 [포착]
- 유아인 담당 의사도 딱 걸렸다… ‘셀프 프로포폴’ 현장서 체포
- “주인님…” 일본식 ‘메이드 카페’, 우려 속 오픈
- 전두환 손자 지목 마약·성범죄 장교…軍 “사실확인한다”
- 尹 일본 가는 날, 北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발사
- JMS 성 피해자에 “정명석 옆 붙어있어”…정조은 녹취
-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끌려온 노예의 아들이었다”
- 여고 앞 ‘바바리맨’…잡고 보니 20대, 범행 인정
- ‘룸카페’ 벽면·출입문 투명창 해야…아니면 청소년불가
- “XX 놀러가야 되는데” 쇼호스트 정윤정, 생방 중 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