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서울생활권 3.3㎡당 157만원 잔금 납부 즉시 소유권 이전
고양 지축동 그린벨트 임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에 있는 그린벨트 임야가 매각 중이다. 지주가 직접 파는 토지로 매각가는 3.3㎡당 157만 원이다. 분할이 완료돼 있다. 투자자 필요에 따른 추가 분할도 할 수 있다. 현장 답사 후 계약 순으로 필지가 배정되며, 잔금 납부 즉시 소유권을 이전한다.
이 토지는 지하철 3호선 지축역에서 1.5㎞, 구파발역에서 2.4㎞ 떨어져 있다. 공동주택, 단독지주가 직접 매각하는 주택지, 지원시설용지가 반경 300m 내에 근접해 있어 향후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이 매각 관계자의 설명이다.
고양 지축지구는 국도 1호선(통일로)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지하철 3호선이 연결되는 교통 요충지로 고양 삼송지구, 은평뉴타운과 연계 개발되면서 서울 서북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으로 꼽힌다. 수색로와 자유로, 서오릉로와 연접한 고양 향동지구까지 개발되면서 ‘자연친화형 녹색전원지역중심도시’로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창릉천을 끼고 서울 은평뉴타운과 맞닿아 있다.
이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삼송, 지축지구가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됐던 것처럼 지축지구 연계적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이 일대는 지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매각 측은 “현재 절반 이상 팔릴 만큼 투자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문의 02-381-0711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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