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에 실수한 줄"…조세호, 흥건한 텐트에 '깜짝' (홍김동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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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조세호가 야외 취침의 고충을 토로했다.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 우영 대신 야외 취침을 한 조세호는 몸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호소했다.
조세호의 등을 두들겨주던 주우재와 김숙은 "형한테 한기가 있다", "왜 이렇게 차갑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조세호는 "깜짝 놀랐다. 실수한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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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홍김동전' 조세호가 야외 취침의 고충을 토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레전드 예능 오마주 특집으로 꾸며져 '1박 2일'을 오마주했다.
이날 '1박 2일'의 기상송으로 유명한 김혜연의 '뱀이다'에 맞춰 잠에서 깬 멤버들은 기상 미션에 도전했다.
기상 미션은 4글자 과일 이름 5개를 대는 방식으로, 단 세 명만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 우영 대신 야외 취침을 한 조세호는 몸을 움직일 때마다 통증을 호소했다.
조세호의 등을 두들겨주던 주우재와 김숙은 "형한테 한기가 있다", "왜 이렇게 차갑냐"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알고 보니 밤사이 뚝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텐트 안이 아침 이슬로 흥건했던 것. 이에 조세호는 "깜짝 놀랐다. 실수한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우영이 애플망고, 워터 멜론, 블루베리, 골드 키위, 파인애플을 열거하며 문제 맞히기에 성공. 아침 식사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의 아침 메뉴는 각기 다른 멤버들의 취향을 반영해 여러 종류가 준비돼있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오렌지 주스, 우유를 포함해 시리얼, 요거트, 토스트 등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PD는 "저희 팀에 빵 굽는 작가가 있다"며 베이킹이 취미인 작가가 토스트를 직접 구워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치열한 도전 끝에 우영에 이어 김숙, 주우재가 아침 식사를 획득하며 홍진경과 조세호는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특히 자신의 집에서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상황에 홍진경은 "너무 힘들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무리 예능이어도 이런 모습 전 국민한테 보이기 너무 힘들다"며 부기로 가득한 민낯을 손으로 가렸다.
조세호는 "원래 아침에 붓는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홍진경은 "아니다. 너무 피곤해서 그렇다. 원래 아침에 안 붓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진경은 녹화 전날 한 숨도 자지 못했다고. 그는 영국에서 진행된 스케줄과 귀국 후에도 이어진 촬영 때문에 피곤이 쌓였다고 호소헸다.
그럼에도 불구, 홍진경은 "한 문제만 더 달라"고 아침 식사에 욕심을 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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