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유재석, 작은 단역도 버거워했던 시절 있었지만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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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플러스' 유재석이 KBS를 빛낸 인물로 소개됐다.
16일 방송한 KBS 2TV '연중 플러스'는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는 '연중 하이라이트'를 담았다.
연예가 헤드라인의 'KBS를 빛낸 50인 2부'에서 유재석의 영상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1991년 제 1회 KBS 대학 개그제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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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중 플러스' 유재석이 KBS를 빛낸 인물로 소개됐다.
16일 방송한 KBS 2TV '연중 플러스'는 그간의 역사를 돌아보는 ‘연중 하이라이트’를 담았다.
연예가 헤드라인의 'KBS를 빛낸 50인 2부'에서 유재석의 영상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국민 MC로 불린다.
유재석은 1991년 제 1회 KBS 대학 개그제로 데뷔했다.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 KBS 공채 7기로 합격했다. 당시 최연소 개그맨이다.
그러나 그는 이후 긴 무명 시절을 겪었다. 작은 단역도 버거워했던 시절이 있었다. 코너 시작부터 끝까지 박수만 치고 돌아간 적도 많았다.
강호동과 함께한 예능프로그램 '공포의 쿵쿵따'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낸 것을 시작으로 장수 예능 '해피투게더' MC로 활약하며 사랑 받았다. 현재는 누구나 최고의 MC로 꼽고 있다.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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