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 ♥고보결 향한 사랑 자각

이이진 기자 2023. 3. 1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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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가 고보결을 향한 사랑을 깨달았다.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10회에서는 램브러리(김민규 분)가 김달(고보결)을 향한 마음을 자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램브러리는 마왕이 한 말을 떠올렸다.

램브러리는 '마왕 말이 맞다. 그거 말고 다른 이유가 없어'라며 김달을 향한 마음이 사랑이었음을 자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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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가 고보결을 향한 사랑을 깨달았다.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10회에서는 램브러리(김민규 분)가 김달(고보결)을 향한 마음을 자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램브러리는 마왕이 한 말을 떠올렸다. 앞서 마왕은 "네가 리즐이를 살렸잖아. 네가 좋아하는 여자애 흑마법도 풀어주고. 네가 신성력이 왜 사라졌는 줄 알아? 네가 모시는 신이 아니라 달느 사람을 마음에 뒀기 때문이야"라며 밝혔다.

램브러리는 '마왕 말이 맞다. 그거 말고 다른 이유가 없어'라며 김달을 향한 마음이 사랑이었음을 자각했다.

특히 램브러리는 사감재(박상남)에게 "감재야. 네가 본 자살 중에 가장 비참하고 잔인한 자살이 뭐였느냐"라며 질문했다. 사감재는 "그건 갑자기 왜 물으시는 거죠? 사태가 해겨로디지 않았는데 스스로 목숨을 끊으시려고요"라며 의아해했고, 램브러리는 "지금으로서는 해결할 방법이 그것밖에 없다면 어쩌겠느냐"라며 탄식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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