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무대 의상이 적상추 닮은꼴?! 직접 비교사진 공개에 팬들 '폭소'
이지수 2023. 3. 16. 22:24
가수 윤하(본명 고윤하)의 위트 있는 행동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윤하는 16일 자신이 콘서트 당시 입었던 무대 의상과 적상추를 비교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윤하는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3 윤하 앵콜 콘서트 'c/2023YH'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콘서트에서 윤하는 화려한 패턴이 돋보이는 쉬폰 드레스를 입었는데 팬들 사이에서는 이 의상이 상추 같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를 알게 된 윤하는 직접 콘서트 당시 해당 드레스를 입은 자신의 모습과 적상추를 나란히 비교한 사진을 공개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 같은 사진에 팬들은 "반려가수가 반려상추였다니", "아니 두 번봤잖아. 꽃인 줄 알았는데?", "역시 탄소중립가수", "앨범은 쌀국수 의상은 상추라니" "무농약 유기농인가요?ㅋㅋㅋㅋ", "진짜 누나가 고른 옷이 아니라고 해줘요, 제발" 등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 드레스로 많은 웃음을 안긴 윤하는 해당 콘서트에서 '나는 계획이 있다', '물의 여행'을 선보인 뒤 관객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오르트구름', '슈퍼소닉(Supersonic)', ''파이어웍스(Fireworks)', '록 라이크 스타스(Rock Like Stars)', '텔레파시', '런(Run)', '블랙홀(Black hole)', '종이비행기(Hello)' 등 다양한 노래를 선보이며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윤하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진행한 연말 콘서트부터 전국투어, 이번 앙코르 콘서트까지 모두 팬분들이 만들어주신 무대"라며 "오래도록 큰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윤하는 오는 4월 8일 일본 FC LIVE TOKYO에서 '2023 윤하 홀릭스 팬미팅 인 재팬(023 YOUNHA Y.HOLICS FANMEETING in JAPAN(2023 윤하 홀릭스 팬미팅 인 재팬)'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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