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아픈 우영 대신 야외 취침…"좋은 집 놔두고" (홍김동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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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조세호가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 우영을 대신해 야외 취침을 했다.
최종 순위는 주우재가 6점, 김숙이 3점, 홍진경과 조세호가 2점, 우영이 1점으로 야외 취침의 주인공은 우영이었다.
복불복 게임 내내 우영의 선전을 기원한 홍진경이지만, 대신 야외 취침을 하라는 제안에는 "그건 싫다. 나도 몸이 안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몸이 아픈 우영을 구제하기 위해 조세호와 주우재의 대결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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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홍김동전' 조세호가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 우영을 대신해 야외 취침을 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레전드 예능 오마주 특집으로 꾸며져 '1박 2일'을 오마주했다.
이날 야외 취침 낙오자를 가리기 위해 잠자리 복불복 게임이 진행됐다.
게임은 출연진들의 사진 기사를 보고 제목을 맞히는 방식. 시작 전부터 김숙은 "나 진짜 미안한데 코를 좀 많이 곤다", 우영은 "누나 저는 이를 간다"며 잠버릇을 공개해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펼쳤다.
최종 순위는 주우재가 6점, 김숙이 3점, 홍진경과 조세호가 2점, 우영이 1점으로 야외 취침의 주인공은 우영이었다.
홍진경은 "이번에 우영이가 많아 아팠다고 그래서 우영이가 맞히길 진심으로 바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우영은 오프닝에서 "어제 감기몸살에 걸렸다"며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 바 있다. 복불복 게임 내내 우영의 선전을 기원한 홍진경이지만, 대신 야외 취침을 하라는 제안에는 "그건 싫다. 나도 몸이 안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몸이 아픈 우영을 구제하기 위해 조세호와 주우재의 대결이 성사됐다. "그 대신 나는 같이 자겠다"며 미안해하는 우영에 주우재는 "이런 데서 자면 오한 오고 난리 난다"고 걱정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 문제는 홍진경이 선글라스를 쓰고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 제목이 선글라스와 관련 있다는 힌트에 두 사람은 마이콜, 자이언티 등을 언급했다.
주우재는 느낌이 왔다며 조세호에게 먼저 맞힐 것을 제안했다. 자신만만한 주우재에 홍진경은 "결국은 세호가 나가는 구나"라고 말해 조세호를 당황케 했다.
결국, 주우재의 깔끔한 승리로 조세호는 야외 취침의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이에 우영은 "나 진짜 부탁이 있는데 형, 누나한테 너무 감동을 받아서 자는 건 내가 자겠다"면서도 영하의 기온을 확인한 이후, "이건 안 되겠다. 그냥 안에서 자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추위에 떨 조세호를 위해 보온 주머니와 전기장판까지 챙겼다. 이어 김숙도 자신의 캠핑 장비를 건넸다.
조세호는 멤버들의 정성에 고마워하면서도 "이렇게 좋은 집을 놔두고 왜 여기서 자야 하냐"고 현실을 부정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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