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11살 연하 돌싱맘 교수 여친과 재혼…"과거 안 중요해"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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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기원이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재혼에 골인했다.
16일 윤기원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윤기원이 11일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기원은 축가를 직접 부르며 신부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윤기원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11살 연하의 모델학과 교수이자 12세 아들이 있는 돌싱맘인 여자친구 이주현 씨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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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윤기원이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재혼에 골인했다.
16일 윤기원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윤기원이 11일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기원은 축가를 직접 부르며 신부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결혼 과정은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윤기원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11살 연하의 모델학과 교수이자 12세 아들이 있는 돌싱맘인 여자친구 이주현 씨를 공개한 바 있다.
이주현 씨는 방송에서 "아이가 있다고 정말 펑펑 울며 어렵게 얘기를 했는데, '너라는 사람이 좋아서 그런 거고,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줬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당시 윤기원은 "미리 말해줘서 저는 좋았다. 죄 지은 것도 아니고, 살아온 인생의 흔적일 뿐이다"라며 속 깊은 면모를 드러냈다.
윤기원은 "방학마다 아이와 만나며 친분을 쌓았다. 결혼하게 되면 아이가 학년이 바뀌기 전에 (부산에서) 데려와야 할지, 아니면 초등학교를 거기서 나오게 하는 게 나은 건지 고민 중"이라며 재혼 계획을 밝혔다.
사진= TV조선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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