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고인돌축제 30만 꽃묘 생산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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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내달 21일부터 10일간 개최하는 화순 고인돌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축제의 핵심인 꽃묘 생산과 축제장 꽃단지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축제를 대비해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서는 올 초부터 현재까지 ▲초화류 18종 19만 주(비올라, 데이지, 팬지, 금어초 등) ▲꽃 7종 11만 주(장미, 수국, 유채 등) ▲조경수 5종(꽃복숭아, 블루엔젤 등)와 같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꽃들을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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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내달 21일부터 10일간 개최하는 화순 고인돌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축제의 핵심인 꽃묘 생산과 축제장 꽃단지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축제를 대비해 농업기술센터 육묘장에서는 올 초부터 현재까지 ▲초화류 18종 19만 주(비올라, 데이지, 팬지, 금어초 등) ▲꽃 7종 11만 주(장미, 수국, 유채 등) ▲조경수 5종(꽃복숭아, 블루엔젤 등)와 같은 다양하고 특색있는 꽃들을 재배하고 있다.
더불어 팔주령, 청동검, 청동거울 등 청동기시대 유물을 형상화한 꽃으로 만든 조형물을 제작해 세계문화유산의 보고인 고인돌 유적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연말에 파종해 재배 중인 11ha 규모의 유채꽃 단지와 다양한 포토존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등 다양한 작물로 텃밭 정원을 만들어 관람객에게 화순의 특화작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과 화사한 봄의 정취를 느끼며 화순에서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봄꽃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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