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미래 차 국가산단 광주 유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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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이 '미래 차 국가산단 광주 유치'에 대해 환영한다는 의사와 함께 이런 결실을 보기까지 노력해 온 광주시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 광산구청장은 "미래 차 국가산단 유치는 광주, 광산구의 큰 경사다"며 "5개 광주 대표 산단과 2900여 기업이 밀집한 광주경제의 심장인 광산구가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지'를 품고, 광주 미래 혁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새로운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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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이 ‘미래 차 국가산단 광주 유치’에 대해 환영한다는 의사와 함께 이런 결실을 보기까지 노력해 온 광주시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미래 차 국가산단은 광산구 삼도동, 본량동 일원에 338만㎡(약 102만평)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빛그린산단 지정 이후 14년 만에 이뤄진 신규 국가산단 유치로, 광주시는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차, 배터리 등 미래 차 산업을 집적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산업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 광산구청장은 “미래 차 국가산단 유치는 광주, 광산구의 큰 경사다”며 “5개 광주 대표 산단과 2900여 기업이 밀집한 광주경제의 심장인 광산구가 ‘글로벌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기지’를 품고, 광주 미래 혁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새로운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광산구는 대한민국 제1의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도약 기반으로 불리게 될 것이다”며 “광주형 일자리로 대한민국 일자리 개혁의 바람을 일으킨 광주의 새로운 미래가 광산구에서 시작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무엇보다 미래 차 국가산단이 자동차산업의 획기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더불어 “진곡산단 등 산업 인프라와 집적화할 수 있는 지역의 전후방 산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광산구도 함께 하겠다”며 “미래 차 국가산단의 성공을 위해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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