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병해충 피해 최소화 나선다

박하림 2023. 3. 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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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오는 4월10일까지 서울·경기·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월동난과 약·성충 예찰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의 생존율이 증가해 피해가 우려되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예찰과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 추진으로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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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주변 월동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오는 4월10일까지 서울·경기·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 월동난과 약·성충 예찰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은 산림과 농경지를 넘나들며 임산물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도심 생활권까지 이동해 생활권 주변에 무더기로 산란하는 등 도시경관을 저해시키기도 한다. 또한 독성가루에 의해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에도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성충이 되면 방제방법과 방제효과가 현저히 떨어져 월동난 시기에 발생 조사와 함께 알집 제거를 병행하고, 동시에 약·성충 발생조사도 실시해 방제 적기에 맞춰 방제 추진할 예정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겨울철 가뭄과 봄철 고온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의 생존율이 증가해 피해가 우려되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예찰과 생활사별 맞춤형 방제 추진으로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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