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미래교육재단, 고교생의 안전한 귀가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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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올해도 3월 새 학기 출발과 함께 '고등학생 야간 자율학습 귀가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고등학교 야간 자율학습 귀가 지원 사업'은 학교와 2km 이상 떨어져 있는 곳에 주소지를 둔 지역 청소년들이 야간 자율학습 이후 귀가 교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야간 귀가 지원을 받고 있는 A군의 학부모는 "곡성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는 서비스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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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올해도 3월 새 학기 출발과 함께 ‘고등학생 야간 자율학습 귀가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고등학교 야간 자율학습 귀가 지원 사업’은 학교와 2km 이상 떨어져 있는 곳에 주소지를 둔 지역 청소년들이 야간 자율학습 이후 귀가 교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됐다.
야간 귀가 지원 대상자는 매년 각 학기 시작 전인 3월과 8월에 학교에서 신청을 받아 선발된다.
지난해에는 곡성고 397명, 옥과고 540명으로 총 937명의 청소년들에게 귀가 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올해는 곡성고 6명, 옥과고 19명으로 총 25명이 신청했다.
귀가 차량은 총 5대(곡성 2대, 옥과 3대)가 운행되어 지원한다. 곡성 권역은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옥과 권역은 옥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된다.
학교, 문화의집, 재단은 학생들의 탑승 안전 지도부터 하차 이후 안전 귀차 체크까지 안전한 귀가를 위해 다방면으로 도울 방침이다.
야간 귀가 지원을 받고 있는 A군의 학부모는 “곡성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는 서비스인 것 같다”고 말했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관내 고교생들이 교통을 이유로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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