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 제5대 대한어머니회 광주연합회장 취임

"소외된 이웃 함께하는 따뜻한 연합회 지향"

김도형 제5대 대한어머니회 광주광역시연합회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후학을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면서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 온 차세대 여성 리더로 손꼽힌다. 어머니와 아내의 삶은 물론, 교육과 연구·교육 사업·사회단체 지원활동 등 쉬지 않고 달려왔다.

김 회장은 가장 멋진 여성단체, 가장 존중받는 여성단체, 시대의 변화를 리드하는 여성단체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서 얻은 경험과 지혜를 대한어머니회 광주연합회 활성화에 쏟아 넣겠다는 각오는 확고하다.

김 회장은 “대한어머니회 광주연합회는 여성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의 교육을 선도할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합회를 지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혼자의 역량은 부족하지만 열정적인 회원님들과 함께라면 가능할 것이다”면서 “회원님들과 함께, 광주의 미래를 생각하는 여성단체, 광주 제일의 매력 있는 여성단체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