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군수, 민원담당 공무원과 대화의 시간 가져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2023. 3. 16.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이 '공무원이 행복해야 군민이 행복하다'는 주제로 지난 13일 박우량 신안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박우량 군수와 민원봉사과장, 종합민원팀장, 토지관리 및 부동산특별조치법 담당 공무원 14명이 참석했으며, 민원창구 담당자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이 행복해야 군민이 행복하다”

전남 신안군이 ‘공무원이 행복해야 군민이 행복하다’는 주제로 지난 13일 박우량 신안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우량 신안군수가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신안군]

16일 군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박우량 군수와 민원봉사과장, 종합민원팀장, 토지관리 및 부동산특별조치법 담당 공무원 14명이 참석했으며, 민원창구 담당자의 고충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3년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대화를 분기별 1회, 민원 최일선 읍면 직원과의 대화를 가질 계획이다.

이러한 대화의 시간은 대민 공무원의 애로사항 청취로 개선점을 마련, 군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2년 동안 시행된 부동산 특별조치법 관련 업무가 지난달 마무리됨에 따라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대민담당 직원들이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앞으로도 보다 친절한 업무 안내와 자신이 신안군의 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신안군은 악성 민원에 대응해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보호장구, 방호인력 배치를 했으며, 부족한 보호시설은 이른 시일 내 설치하고,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