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즐거움 선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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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장수대학은 16일 고성교회 본관에서 수강생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개강식을 열었다.
고성장수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을 장려하고자 열렸으며, 매주 목요일 오전 단체체조, 노래교실, 인문학, 시니어 아로마, 우쿨렐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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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장수대학은 16일 고성교회 본관에서 수강생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개강식을 열었다.
고성장수대학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취미생활을 장려하고자 열렸으며, 매주 목요일 오전 단체체조, 노래교실, 인문학, 시니어 아로마, 우쿨렐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이상근 군수는 “따뜻한 봄날 개강하게 된 고성장수대학의 학생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익한 강좌에 많은 사람이 참여해 모두 건강하고 즐겁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진 학장은 “올해부터 새로운 학장을 맡게 됐다. 신입생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돼 반갑다”며 “고성군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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